안녕하세요, 저는 이재명 지지자도, 민주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다만 국민의 힘을 극도로 혐오합니다.이승만, 박정희를 옹호하시는 여러분, 종북세력이니 뭐니 친중 척결하자는 우파 여러분, 그 당시 학생들은 빨갱이로 몰려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친일 세력은 버젓이 살아있는데…이번 계엄이 크게 달랐을까요? 윤석열이 공표한 전문만 봐도 우리는 윤석열을 욕했다는 죄목으로 빨갱이로 몰려 무참히 살해당했을 것입니다.여러분은 이미 뭐 언론과 어쩌구가 중국과 손을 잡아서 뭐… 반박할 힘도 없네요. 원래부터 조중동은 친일세력 신문사였습니다. 윤통은 미 대통령 욕설 사건때도 그런적 없다고 딱 잡아뗐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적 없다고, 윤통은 정녕 국가를 위한 계엄을 한 거라고 씨부리시면 저는 해드릴 게 욕 밖에 없습니다. 평생 무덤까지 그렇게 생각하다가 가실 게 뻔하니까요.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이 잘한 거 하나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아무리 봐도 정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어 보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잘못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엇이 문제인가요… 모두가 죽고 새로 시작해야 이 썩어빠진 정치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극우가 문제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식으로 정치혐오를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