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여자입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는데최근에 제과제빵필기시험을 봤는데남자친구가 제가 시험보는 날에 야근이었어서낮에는 잠을 자야 되는 상황이었어요그래서 저 시험보는동안 자고있었는데저희 엄마말로는 여자친구가 시험을 보는데 궁금하지도 않냐면서확인도 안하냐고 하루종일 그러는거에요저는 별생각도 없었고 어차피 일어나면다 알게될걸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다가저희 언니 남편분, 저한테는 형부죠형부같았으면 아무리 자야되도 일어나서연락했을거다 뭐 그러는데제가 이상한가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뭐만하면 꼬투리를 잡아서자꾸 저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니까 저도 남자친구가저를 별로 안좋아하나 남자친구에 대해다시생각해 봐야되나 생각도 들어요
님이 괜찮으면 괜찮은거죠
남눈치보면서 언제까지살래요
일하고 자는건데
엄마말이 맞나요?
뭐 인생걸린 수술도아니고
그냥 필기시험보는건데
왜유난떨고
그거에 엄마는 왜난리고
솔직히 이간질이죠 저게 무슨 말이에요
술먹고 퍼잔것도아니고
님도 지금 남자친구 상황을 알면 이해할 수있는 나이잖아요
32살이지 3살아니잖아요
언제까지 엄마가 하는말듣고살래요?
당당하게 일해서 자는데 왜난리야 라고 말할줄 알아야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